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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B 2주차 3일차

1일차와 2일차

2주차의 일정이 시작 되고, 첫 페어를 배정을 받으면서 1일차와 2일차 2일 동안 같이 공부를 했다. css와 qureySelector를 이용한 계산기를 만드는 과제를 같이 수행했다. 페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과제를 하다 보니 혼자 하는 것 보단 진도가 빠르게 나가지 않지만,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. 서로 풀이 과정을 생각을 해보고, 의견 공유를 통해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고,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페어에게 나의 언어로 설명을 하다 보니 더욱 개념이 자리 잡히는 느낌이 들었다. 나는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, 항상 면접이나 발표를 할 때 두려운 부분이 많은데, 페어에게 이야기 하는 과정을 통해서 극복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.

calculator 만들기

이전에 배운 부분이었어서, 나름 하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, 의외로 조금 헤메었다. 첫 번째 숫자와 두 번째 숫자를 qureySelector로 엘레멘트를 바꾸는 과정에서, 첫 번째 숫자와 두 번째 숫자를 나누어 할당하는 과정을 헤메었다.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 쉬운 과정이었다. 첫 번째 숫자와 연산기호의 엘레멘트가 초깃값 일때, 숫자 버튼을 누르면 첫 번째 숫자를 할당하면 되고, 초깃값이 아닐 때 에는 두 번째 숫자를 할당하면 되는 것이었다. 두 번째로는 계산기를 사용할 때 12, +, 12, + 를 연속으로 누르게 되면 = 을 안눌러도 12 + 12 가 연산 되어 화면에 찍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. 이 부분의 테스트 케이스가 통과가 안되어서 헤메었었는데, 첫 번째 숫자와 연산 기호 그리고 이전에 눌렀던 버튼이 연산 기호 가 아니고, 이전에 누른 버튼이 = 이 아니면, 연산 된 값이 화면에 출력 되게 하면 이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었다.

calculator를 만들고 나서

나는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상태여서 쉽게 과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, 너무 자만한 것 같다. 의외로 헤메었던 부분이 있어서,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러웠다. 하지만 지금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. 지금이라도 개념을 조금 더 명확하게 알고 가야 나중에는 이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페어에게 이야기를 하면서, 페어가 이해 할 수 있게끔 쉽게 이야기를 하고, 우리가 배웠던 부분을 리마인드 할 수 있게끔 노력했다. 같이 MDN 문서를 보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메소드들이 어떤 값을 반환하고, 어떤 값을 매개변수로 사용하는지에 대해 많이 알아봐서 성장 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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